don ♪

리버풀이 그냥 끌려서 팬이 되고 서포팅을 하기 시작한지 5년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피파온라인 팀케미가 나오면서 많은분들이 팀케미를 찾는데 저는 당연히 리버풀을 택했고 그에따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공격수

토레스 시리즈
토레스 시리즈는 리버풀 캐미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공격수입니다.
피파내 침투형 공격수의 끝판왕이며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다가 첼시로가서 고맙게도 조용한 선수입니다.(첼시팬들에겐 죄송합니다. 그래도 리버풀은 그돈으로 전봇대 샀잖아요 ㅜ)

09 토레스 
옵뚫이 있는 대장카드 1카 기준 2500만의 가격의 무식할정도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가격에 맞게 토레스 시리즈중 가장빠른 속가와 골결정력 스탯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침투형 스트라이커의 최고봉에 서있는 선수답게 높은 민첩성 반응속도 위치선정을 자랑합니다.
금발을 예쁘게 뒤로 넘긴 페이스온으로 인기가 많지만 그 페이스온 가격이 1200만 ep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08토레스
09토레스와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 속가, 오히려 빠른 민첩성,위치선정 반응속도, 그리고 드리블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185cm로 09토레스 보다 2cm가 큰 키를 자랑합니다.
09와 08은 비교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필자는 2cm의 키와 저렴한 가격의 08토레스를 선택했습니다.

10 토레스
토레스 유일무이 피네스샷과 옵뚫이 달린 시즌입니다.
침투패스를 받는 움직임이 좋고 골결정력은 여타 토레스시즌과 비교해서 최상급이지만 
침투를 받을때 나오는 순간적인 폭발력(?)은 08/09 시즌보다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5카기준 4천만으로 생각해 볼만한 옵션이지만 08/09의 폭발적인 침투에 이은 다른스트라이커에게 떠먹여주는 플레이를
생각해 봤을때 08/09보단 조금 안좋은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07 토레스
가장 안쓰이는 시즌의 토레스입니다.
아틀레티코에서 넘어와 첫시즌 아직 적응기의 토레스라고 생각됩니다.
여타시즌 토레스와는 조금 다른느낌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비교하자만 10/9년도 팔카오와 비슷하다 생각됩니다.
타겟 포워드 히든이 붙어있어 페널티 박스내에 움직임이 좋지만 
결정력이 역시 최상급은 아니라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터리지 시리즈

잉글랜드의 차세대 스트라이커이자 강력한 왼발킥과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1골을 득점하며 자신을 증명하고 개막전에도 여지없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득점하였습니다.
이제 곧 전성기를 맞을 20대 중후반이기에 더욱 리버풀 팬들의 믿음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근데 너 원톱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오른쪽 스트라이커위치에서 진가가 나온다...)

13 스터리지
13스터리지를 써본 결과 어쩔수 없는 짝발에 시름시름앓지만 왼발에 걸리기만 하면 결정을 지어주는
피네스샷의 왼발은 정말 좋습니다.
월드컵카드와 비교하면 짧은패스 스탯이 더 좋긴하지만
역시 월드컵카드의 압도적인 주요스탯은 이길수가 없습니다.

W스터리지
자본이 된다면 생각하실 필요없이 W스터리지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13 스터리지에서 업그레이드된 피지컬와 결정력을 보여줍니다.

수아레즈  시리즈

9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남기고 바르셀로나로 가버린 치아레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1골을 몰아치며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의 반열에 올랐지만
4개월 자격정지(비록 완화되었지만)와 고쳐지지않는 피빨기로 아쉽기는 하나 슬프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대형 유망주들은 마구마구 사모으며 리빌딩을 시작했죠.

W수아레즈
13시즌은 이제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11시즌과 W시즌의 경합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11시즌이 아약스로 나온다면 허허허..
W수아레즈는 일단 체감이 키에 맞지 않게 묵직합니다.
181cm/81kg의 피지컬에 걸맞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왠만한 비비기는 다 버티며 정확한 감아차기 능력이 있습니다.
주로 LS자리에서 활약하며 몸싸움과 좋은 드리블 능력치(바페체감이 굉장히 좋습니다)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합니다.
대체로 잘 구현했다고 생각되는 수아레즈이지만 핸드볼유도히든과 피네스샷 히든이 좀더 정확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스털링 시리즈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 라힘 스털링이며 리버풀에서 그 꽃을 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리블능력, 골결정력, 그리고 시야까지 좋은 선수로 필자는 평가하며 1,2년후엔 레알이나 레알이거나 레알같은 클럽이
대놓고 접근할것 같은 선수입니다. (지금은 그냥 찔러봤죠..)
제발 제라드한테 교육잘받아서 은퇴도 리버풀에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9골을 득점하였지만 그 수가 거의 후반기에 몰려있고 경기내용도 갈수록 발전하는 선수입니다.
비화로 스털링의 스승이 스털링이 축구를 안했으면 감옥에 있었을 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따까리 했던 선수였던것같습니다.. (제발 수지 없다고 니가 사고치지마..)

13 스털링
현재로서는 로스터패치전에 사용하는건 폐암,위암,간암등 각종암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5카기준라도요..)
상향이 거의 99.9% 확정된 선수이니 믿고 사놓으시면 로패후 짭짤히 챙기실수 있으실 겁니다.

W스털링
저는 LW으로 자주씁니다.
리버풀 캐미에 골결정력 +5가 있기에 자주 LW로 쓰지만
상대방 윙백이 마이콘, 아비달, 알라바같은 전천후 괴물들이 포진해있으면 LAM이나 CAM으로 사용합니다.
무식할정도로 높은 속력,가속력, 민첩성으로 미친듯한 치달과 드리블 능력치를 사랑합니다.
5카기준 드리블 스피드가 더 높은 1카 선수는 피파내에서도 08메시제외 존재하지 않습니다.
카카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털링을 매우 좋아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카윗시리즈

원톱했다가 윙포, 윙어하다가 이젠 반할감독 체제하에(네덜란드국대에서) 윙백까지 소화하신 스테미너 괴물형님입니다.
리버풀에 오랜시간 헌신하신 분이고 피파내에 리버풀 유일무이 타겟형 공격수입니다.
박준효선수가 보여주듯 어느 포지션에든 놓고 사용할수 있고
카윗시리즈는 07시즌과 나머지시즌이 비슷비슷 하기 때문에 개거품낀 08년도 제외 07/10시즌을 비교하겠습니다.

07카윗
원톱스트라이커로 쓰시려면 가장 어울리는게 07카윗입니다.
07카윗이 유일하게 약발이 4로 결정력에 큰도움이 되며 스트라이커 스탯이 가장 높은시즌입니다.
하지만 07카윗은 포지션 변경이 유연하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타시즌과 비교시)
크로스 플레이를 같이 하고 싶으시다면 토레스와 카윗을 같이 사용하시는것도 좋은 생각이십니다.

10카윗
09와 10은 거기서 거기이기에 10카윗으로 소개를 드립니다.
일단 크로스 능력치가 굉장히 좋아 크로스도 같이 추가해 사용하는 필자에겐 가장 좋은 옵션이었습니다.
약발이 3이라 암걸리고 노이로제가 걸리긴 하지만 넣을건 다 넣어줍니다.
주로 LF로 사용하며 수비가담을 늘려 스태미너 수치를 극대화시킵니다.
토레스 컨디션이 바닥을 치면 원톱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주로 연계용도)

보로닌 시리즈

우크라이나 전설적인 투톱 두명의 안드리, 안드리 셰브첸코와 안드리 보로닌중 한명인 보로닌은 리버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입단하였으나 기대를 받은 만큼 보여주지 못하여 실망스러웠습니다. 
혹자는 토레스 쩌리짓이나 하다 갔다고 표현하더군요.
07년도 왼발잡이에서 09년도에 오른발잡이로 바뀐 미스테리한 형입니다...

왼발스트라이커가 스터리지 제외 전무하기 때문에
07시즌 보로닌이 가장 좋은 옵션이고 다른 시즌은 터무니 없이 비싸거나
스탯이 떨어지기에 비교할필요가 없다 생각됩니다.

07 보로닌은 엄청난 몸싸움과 치달 능력을 보여줍니다.
7카기준 1000만원 안팎의 싼가격으로 8카를 사버릴까.... 생각했지만 그냥 서브인데 뭐 그리 돈을쓰냐 하고 그냥
7카 샀습니다.(780만 줬습니다..)
176의 작은키지만 다부지고 빠른 스피드에다가 골결도 준수하지만 스터리지의 약발문제를 해결하지만  단신의 체격과 저는 스터리지에게 애정이 더 많기에 스터리지를 주전으로 사용합니다....




기타 선수
06/07 피터크라우치.
그냥 전술상 답이 없을것 같아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바페가 안나가요.. 2m가 넘기에....
저렴한 가격이니 머리 맞추기 놀이 하실분들은 부담없이 사용하실수 있겠네요.

마르코비치 & 랠라나
상향이 필요합니다.
마르코비치는 스태미너만 좀 올라오면 되겠지만 랠라나는 전반적으로 스탯이 더 올라와야 후보명단에 들수 있겠습니다.
일단 로패가 되야 리버풀캐미를 받지요.

램버트
느립니다...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하다 사료됩니다.
인간승리의 표본으로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시작해서 바닥부터 다시 올라와 30대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선수입니다.
로스터패치로 사용가능하게 해주면 리버풀 전술이 다양해 질것 같고 피터크라우치도 사용이 가능하겠죠;;;?
일단 제 감독명이 RickieLeeLambert이기 때문에 이형은 7~8카 달아줄 생각하고있습니다.(이러면 어떻게든 되겟지;;;)

06 벨라미
토레스의 백업으로 사용할까 생각해 봣지만 완벽한 유리몸으로 후반이나 연장전 조커로 사용가능하겠습니다.

06/07 키웰
사용 불가능 판정. 
윙포가 스태미너 속가 뭐하나 제대로 빠진 스탯이 하나없고
감아차기 딱하나 있습니다. 
은퇴하셔서 로스터삭제되실 분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