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서포터 1티어는 과연 누굴까?

1티어 서포터란 투자한 시간대비 높은 승률을 보이는 챔피언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데 롤챔스를 비롯한 정상급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챔피언들은

 

성능이 보장된 것이지 쉽고 강력한 소위 OP챔피언(1티어 챔피언) 이 아닙니다.

 

페이커가 미드질리언을 사용한 이후 랭크게임에 미드질리언이 많이 보였는데, 많은 분들이 싫어하셨죠.

 

 

밑에 자료는 게임 이해도가 좋은 다이아 티어의 챔피언 승률 순위입니다. (출처:포우)

 



 

 

1티어 서포터라고 화자되는 챔피언의 승률은

 

쓰레쉬 : 47.91%

 

브라움 : 48.35%

 

나미 : 50.67%

 

 

나미를 제외하면 형편없는 수준이고, 나미도 반올림 해줘도 51%에 불과합니다

 

 

서포터 중 승률 3위안에 드는 챔피언은

 

1. 모르가나 (53.44%) 2. 레오나 (53.28%) 3. 잔나 (53.16%)

 

 

 

하지만 잔나는 픽률이 지극히 낮은 편이고(4.4%) 따라서 챔피언이 시간대비 높은 승률을 보장하는 1티어 서포터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샤코와 럼블은 승률이 최상위권이지만 두 챔피언은 낮은 픽률이 보여주듯이 엄청난 숙련도(시간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1티어 서포터는 모르가나와 레오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르가나의 픽률(25.3%)는 다소 과장되었는데,

 

이는 모르가나가 미드로도 사용되기 떄문입니다. 서포터로는 대략 레오나와 비슷한 픽률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쓰레쉬와 브라움은 브라움의 경우 높은 벤률, 쓰레쉬의 경우는 높은 픽률 말미암아 자신이 사용할 수 없을 때가 비교적 많습니다. 하지만 모르가나와 레오나는 그것이 비교적 덜한 편이고, 안정적으로 픽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서포터에 입문하시거나 자신이 5픽이 될것에 대비하여 서포터를 연습하시려는 분들께 레오나나 모르가나 서포터를 연습하시기를 권합니다. 승률 50%도 안되는 쓰레쉬 브라움 연습하냐고 시간낭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